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중위권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임성재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TPC 디어런(파71, 7257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6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25위다. 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4번홀, 6번홀, 10~11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지난주 3M 오픈 공동 15위에 이어 또 한번 괜찮은 성적이 기대된다. 단독선두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 13언더파 129타)에게 6타 뒤졌다.
앤드류 랜드리(미국)가 12언더파 130타로 베가스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다. 그러나 김민휘(CJ대한통운), 배상문은 4언더파 138타로 공동 51위에 머물렀다. 이경훈(CJ대한통운),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최호성은 컷 탈락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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