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미래에셋)이 단독선두로 도약했다.
김세영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 하이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 6550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3~6번홀, 12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5월 메디힐 챔피언십 우승으로 통산 8승을 챙긴 뒤 2개월만에 우승을 노린다. 당시 연장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이정은6(대방건설)가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2위다.
1라운드서 선두에 올랐던 전영인(볼빅)은 8언더파 134타로 공동 6위다. 그러나 이미림(NH투자증권)은 1언더파 141타로 공동 51위, 유소연(메디힐), 최운정(볼빅)은 1오버파 143타로 공동 69위다. 최나연(SK텔레콤), 허미정(대방건설), 강혜지(한화큐셀), 김민지는 컷 탈락했다.
[김세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