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11계단 점프했다.
임성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TPC 디어런(파71, 7257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6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25위서 11계단 올랐다. 1~2번홀, 11번홀, 15~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18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지난주 3M 오픈 공동 15위에 이어 또 한번 좋은 성적을 노린다.
카메론 트링게일, 앤드류 랜드리(이상 미국)가 16언더파 197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빌 하스, 아담 슈엔크(이상 미국)가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3위다. 배상문은 4타를 줄여 8언더파 205타로 공동 33위, 김민휘는 5언더파 208타로 공동 56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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