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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정세진 아나운서가 퇴근 후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서는 정세진, 최동석, 정다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육아 고충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세진 아나운서는 "아이랑 놀아줄 때 생각보다 전력을 다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핸드폰을 하고 일 생각도 하면서 집중하지 못한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최동석 아나운서가 "퇴근 후 자녀와 얼마나 같이 놀아주냐"고 묻자 정세진 아나운서는 "퇴근 후 같은 공간에는 있다. 6시부터 10시까지는"이라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10분 놀아주다 다른 일을 하고, 또 10분 놀아주는 식이다"라며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놀아주는 시간은 1시간도 안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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