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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 입단한 지동원이 새 시즌을 준비하다 무릎을 다쳤다.
마인츠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이 지난 10일 치른 아이스바흐탈과의 연습 경기에서 무릎을 다쳤다”고 전했다.
이어 “지동원은 팀의 훈련에서 빠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동원은 아이스바흐탈과의 연습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새 시즌을 대한 기대감을 보였지만, 무릎을 다치면서 또 한 번 부상 불운이 닥쳤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뛸 때도 시즌 첫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다 무릎을 다쳐 3달 동안 뛰지 못했다.
[사진 = 마인츠 SNS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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