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올스타전 베스트로 선발됐으나 부상을 입은 선수들이 결국 교체됐다.
KBO는 14일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 선수 교체 소식을 전했다.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베스트로 선발됐던 구자욱(삼성)과 강백호(KT), 나눔 올스타 포수 부문 베스트 양의지(NC)가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뛸 수 없게 됐다.
강백호가 손바닥부상을 입은 가운데 구자욱(어깨), 양의지(내복사근)도 최근 부상을 당해 팀 전력에서 이탈한 터. KBO는 리그 규정 제53호 KBO 올스타전 세칙에 의거해 이들을 각각 멜 로하스 주니어(KT), 한동민(SK), 한승택(KIA)으로 교체했다.
한편, 구자욱과 강백호, 양의지는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지만, 팬 사인회 등 식전행사에는 참석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백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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