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광주FC가 19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을 썼다.
광주는 1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19 19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광주는 개막 후 19경기 무패행진(13승 6무, 승점45)을 달리며 2018년 경남FC가 세웠던 18경기 연속 무패를 제치고 2부리그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다시 세웠다.
광주는 승점 45점으로 2위 부산 아이파크(승점38)과의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최하위 이랜드는 8연패 늪에 빠졌다.
광주는 전반 23분 윌리안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리고 후반 15분에는 김정환의 추가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전남 드래곤즈는 대전 시티즌에 한찬희, 최재현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안산 그리너스는 부천FC를 2-1로 꺽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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