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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LA 다저스 A.J.폴락이 류현진에게 힘을 실어주는 대포를 쏘아 올렸다.
폴락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5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폴락은 다저스가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1, 2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폴라은 볼카운트 1-1에서 데이빗 프라이스의 3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2m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2경기 연속 홈런이자 폴락의 올 시즌 4호 홈런이었다. 덕분에 류현진은 한결 부담을 덜고 1회말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A.J.폴락.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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