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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5회말 다소 흔들렸던 류현진(LA 다저스)이 안정감을 되찾았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말 2실점 이후 4이닝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친 류현진은 LA 다저스가 4-2로 앞선 상황서 6회말을 맞았다. 류현진은 5회말 다소 흔들렸지만, 이내 안정감을 되찾았다. 6회말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유격수 땅볼)-앤드류 베닌텐디(삼진)-마이클 채비스(2루수 땅볼)를 삼자범퇴 처리한 것.
류현진은 6회말에 10개의 공을 던졌다. 6회말까지 총 투구수는 82개였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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