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5일 "14일 두산과의 홈 경기에 앞서 6월 한 달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롯데건설 월간 MVP는 장시환이 수상했다. 장시환은 5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해 29 1/3이닝을 소화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1.53과 4번의 QS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투수 월간 수훈선수에는 브룩스 레일리와 고효준이 선정됐다. 레일리는 5경기에 나와 32이닝을 책임지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하고 QS 4회를 달성했다. 고효준은 16경기에 등판해 14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하며 6번의 홀드를 달성했다.
야수 수훈선수에는 전준우와 민병헌이 선정됐다. 전준우는 24경기서 90타수 29안타 4홈런 타율 0.322를 기록하며 18타점을 기록했다. 민병헌은 같은 기간 91타수 26안타 4홈런 17타점 타율 0.286을 기록했다.
[롯데 6월 MVP 시상식.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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