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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DC 히어로 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 리부트가 오는 9월부터 애틀란타에서 촬영에 돌입한다고 14일(현지시간) HN 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
애틀란타는 제임스 건 감독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를 촬영했던 곳이다.
제임스 건 감독의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속편이 아니라 리부트로 알려졌다.
마고 로비(할리 퀸), 제이 코트니(캡틴 부메랑), 조엘 킨너만(릭 플래그), 비올라 데이비스(아만다 월러)가 복귀한다.
프로듀서 피터 사프란은 과거 코믹북닷컴과 인터뷰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2’가 아니다. 단지 ‘수어사이드 스쿼드’이다. 절대 속편이 아니다. 완전한 리부트이다”라고 말했다.
2021년 8월 6일 개봉 예정.
[사진 = APF/BB NEWS,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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