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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봉오동 전투' 배우들이 실시간 검색어 진입 공약을 전했다.
15일 밤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방송된 영화 '봉오동 전투' 무비토크에는 배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원신연 감독 등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각자 '봉오동 전투' 실시간 검색어 진입 공약을 전했다. 조우진은 "10위 안에 진입하면 오늘 비도 왔으니까 발라드를 불러드리겠다. 홍보팀이 하지 말라고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준열은 "7위 안에 진입하면 노래를 하겠다. 발라드를 부르겠다"라며 조우진과 같은 공약을 내걸었다.
또 유해진은 "난 이런 것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내세울 것은 없고 두 분이 노래를 부르면 화음을 쌓겠다"라고 전했다. MC 박경림은 "화음으로 충분히 목을 풀었다면 3위에 오르면 노래를 불러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네이버 영상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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