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파프롬홈’의 톰 홀랜드가 전 세계적인 흥행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스파이더맨:파프롬홈’이 극장에서 이렇게 잘되고 있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면서 “감사하고 고맙다”고 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파프롬홈’은 북미에서 2억 7,452만 달러, 해외에서 5억 7,25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8억 4,702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이번주 ‘스파이더맨:홈커밍’(8억 8,016만 달러)의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국에서도 연일 박스오피스를 장악하고 있다. 이날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파프롬홈’은 14일 하루동안 48만 1,984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68만 5,329명이다. 이번주 700만 돌파가 유력시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사진 = 톰 홀랜드 SNS, 소니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