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지역 업체와 파트너십 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성남FC가 공기청정기 전문 제조사 에어텍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으로 에어텍은 탄천종합운동장 E석 펜스에 성남 후반기 잔여 경기 동안 광고를 진행하게 된다.

성남시에 소재한 에어텍은 작고 강력한 공기청정기를 개발하겠다는 신념하에 설립한 공기청정기 전문 제조사이다. 에어텍은 중국산 공기청정기들이 시장을 활보하고 있는 국내시장에서 제품 100%를 국내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서 “Made in Korea”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마블/디즈니와 라이선스 계약을 토대로 캐릭터 공기청정기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면서 디자인에도 힘을 쏟고 있다.

(주) 에어텍　박선영 대표는 “성남 FC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생각하며, 에어텍과 성남 FC가 각자의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을 하여 구단과 회사가 서로 웃을 수 있는 좋은 사례로 남았으면 한다”는 후원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남은 앞으로도 꾸준한 파트너사 모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성남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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