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최주환이 모처럼 홈런을 맛봤다.
최주환은 16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2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주환은 두산이 0-2로 뒤진 1회말 1사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최주환은 볼카운트 2-2에서 배제성의 7구를 노렸고, 이는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최주환이 지난달 14일 LG 트윈스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터뜨린 홈런이었다. 두산은 최주환의 올 시즌 2호 홈런에 힘입어 추격을 시작했다.
[최주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