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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드릴 말씀이 없다."
오승환(콜로라도)이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친다. MLB.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오승환의 시즌 아웃 소식을 전했다. 수술을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받는다는 소식도 덧붙였다.
오승환의 시즌 아웃 소식에 삼성의 반응이 궁금한 건 어쩔 수 없다. 오승환은 2005년 삼성에 입단한 뒤 2013년까지 뛰었다. 이후 임의탈퇴를 통해 삼성 유니폼을 벗었다. 2014~2015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2016~2017년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8년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거쳐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 됐다. 오승환과 콜로라도의 계약은 올 시즌까지다.
때문에 오승환은 KBO리그로 돌아올 경우 무조건 삼성에 입단해야 한다. 다만, 삼성 김한수 감독은 17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수술 소식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말했다. 삼성 관계자 역시 비슷한 반응이었다.
아직 오승환의 구체적인 스케줄이 알려지지 않았고, 콜로라도에서의 신분이 공식적으로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는 상황. 김 감독의 반응은 당연하다.
[김한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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