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SK가 이틀 연속 LG를 잡고 4연승 행진을 펼쳤다.
SK 와이번스는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8-2로 승리했다.
SK는 선발투수 박종훈이 5이닝 4피안타 4사사구 2실점(비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타선에서는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으로 활약한 최정이 있었다.
SK는 4연승을 질주, 64승 30패 1무를 기록했다. LG는 51승 42패 1무. 양팀의 순위는 각각 1위와 4위로 변동이 없다.
SK 타선은 1회부터 신바람을 냈다. 김강민과 노수광의 연속 안타로 잡은 무사 1,2루 찬스. 최정의 좌중간 적시타로 1점을 선취한 SK는 제이미 로맥의 타구 역시 좌중간 적시타로 이어져 2-0 리드를 잡았다. 고종욱의 유격수 땅볼로 3루주자 최정이 득점, 3-0으로 달아났다.
LG도 반격에 나섰다. 3회초 이천웅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고 2루 도루에 성공하자 김현수도 몸에 맞는 볼로 출루, 주자를 모았다. 카를로스 페게로의 타구는 유격수 실책으로 이어져 2사 만루 찬스를 잡은 LG는 박용택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2점을 만회했다.
그러자 SK는 3회말 김강민의 우중간 2루타에 이어 노수광의 투수 희생번트로 1사 3루 찬스를 잡은 뒤 최정의 좌월 2점홈런으로 다시 3점차 리드를 잡았다. 최정의 시즌 22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328호 홈런. 이로써 최정은 심정수(328홈런)와 함께 통산 최다홈런 공동 6위에 랭크됐다.
SK는 결국 7회말 공격에서 쐐기를 박았다. 1사 3루 찬스에서 김강민이 좌중간 적시타를 쳤고 최정과 로맥이 나란히 좌중간 외야를 가르는 2루타를 날려 SK가 8-2로 도망갔다.
[SK 최정이 1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2사 3루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사진 = 인천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