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화 꺾은 NC, 전반기 최종 3연전 싹쓸이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싹쓸이했다.

NC 다이노스는 18일 청주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NC 선발투수 프리드릭은 6이닝 6피안타 4실점을 남겼고 김건태, 최성영, 임창민, 김영규, 원종현이 이어 던졌다. 원종현은 1⅔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챙겼다. 한화 선발투수 서폴드는 6이닝 4피안타 3실점.

NC는 3-4로 뒤지던 7회초 무사 2,3루 찬스에서 스몰린스키의 우전 적시 2루타로 5-4 역전에 성공했다. 모창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한 NC는 8회초 박민우의 우중간 적시타로 3점차 리드를 얻었다.

이날 결승타의 주인공인 스몰린스키는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스몰린스키.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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