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3' 강호동, 제작진 1+1 제안에 "뭐가 어째?" 발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강식당3' 강호동이 제작진의 말에 발끈했다.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강식당3'에는 강호동을 주축으로 멤버들이 몰려드는 손님들의 주문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와라, 얼마든지"라며 이제 손에 익은 파스타 만들기에 비장한 각오를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파스타 1+1 행사를 해볼까봐요"라고 강호동에게 말을 걸었다.

강호동은 제작진의 말에 "뭐라고요? 뭐가 어쩌고 어째?"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이에 그치지 않고 "시장가면 그런거 있지 않나. 비빔밥 주면 국수주고, 국수주면 비빔밥을 주는 거"라고 말했지만 강호동은 못 들은 척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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