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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11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15일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호투를 펼쳤으나 11승에 실패한 류현진은 러셀 마틴과 배터리를 이뤄 11승에 재도전한다.
당시 결정적 실책을 범했던 크리스 테일러를 대신해 코리 시거가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며, 작 피더슨은 1루수에 배치됐다. 다저스의 타순은 작 피더슨(1루수)-알렉스 버두고(좌익수)-맥스 먼시(3루수)-코디 벨린저(우익수)-A.J.폴락(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키케 에르난데스(2루수)-러셀 마틴(포수)-류현진(투수)이다.
류현진이 상대해야 할 마이애미 타순은 미겔 로하스(유격수)-커티스 그랜더슨(좌익수)-개럿 쿠퍼(1루수)-브라이언 앤더슨(3루수)-스탈린 카스트로(2루수)-해롤드 라미레스(우익수)-호르헤 알파로(포수)-세자르 푸엘로(중견수)-잭 갈렌(투수)으로 구성됐다. 잭 갈렌은 올 시즌 4경기서 1패 평균 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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