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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 새 도전에 나선 정우영(20)이 프리시즌 연습 경기에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정우영은 2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슈룬스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2부리그)와 프리시즌 3번째 연습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하지만 프라이부르크는 이날 슈투트가르트에 2-4로 졌다. 이날 경기는 30분씩 4쿼터로 진행됐다.
정우영은 프라이부르크 입단 후 3차례 연습 경기에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2골 1도움)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정우영은 1-4로 끌려가던 4쿼터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권창훈은 이날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권창훈은 45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사진 = 프라이부르크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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