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KBO 올스타전 19~20일 일정이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KBO 올스타전은 19~20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19일부터 창원이 태풍 다나스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으면서 도저히 경기 및 이벤트 진행이 어려웠다. 19일 퓨처스 올스타 팬 사인회만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일단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은 완전히 취소됐다. 21일에도 열리지 않는다. 21일에는 오후 1시50분부터 5시40분까지 올스타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홈런레이스 예선, 슈퍼레이스, 퍼펙트피처를 잇따라 진행한다. 그리고 올스타전 본 경기는 오후 6시부터 진행한다. 5회말이 끝나면 홈런레이스 결승을 개최한다.
만약 21일에도 비가 내릴 경우 올 시즌 올스타전 일정은 완전히 취소된다. 그러나 기상청에 따르면 늦어도 21일 아침에는 비가 그친다.
[창원NC파크. 사진 = 창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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