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큐브와 분쟁 시작되나 '계약해지 통보'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계약해지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스포티비뉴스는 라이관린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내용 증명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라이관린은 일방적으로 내용증명을 보내고 현재 독자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와 관련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취재진과의 직접적인 연락을 피하며 "곧 연락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관린은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에 병아리 연습생으로 출연해 워너원까지 초고속 데뷔를 했다. 이후에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고, 최근에도 펜타곤 우석과 유닛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