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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장윤정이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을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내친구' 특집으로 진행됐다. 장윤정과 영지, 김현철과 클랑, 권인하와 임재현, 최정원과 김영주, KCM과 김경현, 유태평양과 민은경 등 6팀이 출연했다.
첫 라운드에서 KCM과 김경헌이 첫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 모두 파워풀한 고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정원, 김영주과 화려한 여자 디바들의 매력을 발산했다.관객들은 최정원, 김영주의 손을 들어줬고, 특히 첫 무대에서 400점이 넘는 높은 점수로 1승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세번째 무대에는 유태평양과 민은경이 함께 했다. 두 사람은 '아버지'라는 노래에 '춘향가'를 더해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장윤정과 영지는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무대에서 화합을 이뤄냈다. 장윤정은 "영지가 이번 무대를 통해 가슴 속에 불을 다시 피워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두 사람은 유태평양 팀을 꺾고 새로운 1승을 거뒀다.
김현철과 클랑은 2019버전 '그대안의 블루'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장윤정 팀에 패했고, 장윤정-영지는 최종 우승을 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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