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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교체 출전한 보훔이 헤르타 베를린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보훔은 21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보훔에서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보훔의 이청용은 이날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보훔은 오는 28일 레겐스부르크를 상대로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보훔은 전반 22분 블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블룸이 왼발로 낮게 때린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반격에 나선 베를린은 전반 44분 두다가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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