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자매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후끈한’ 요리 대결을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 점심 메뉴를 고민하다가 요리 대결까지 벌인 홍자매가 공정한 맛 평가를 해줄 ‘미스터리 셰프’까지 소환해 본격적인 승부를 겨룬다.
이날 홍자매는 요리 내내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며 대결의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두 사람은 요리 도중 육탄전을 벌이는가 하면, 급기야 선영은 반칙(?)까지 저질러 승부는 더욱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게 됐다.
잠시 후, 공정한 맛 평가를 위해 홍자매의 집에 찾아온 미스터리(?) 셰프가 공개되자, 홍자매는 물론이고 스튜디오에서도 “요리 잘~ 하는 분이다!” 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셰프가 두 사람의 요리를 맛보기 시작하면서 홍자매는 또다시 긴장 사태에 돌입했다. 하지만 정작 미스터리 셰프는 맛 평가도 잊은 채 역대급 먹방을 펼쳐 스튜디오에선 부러움 섞인 탄성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21일 오후 9시 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