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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잉글랜드)이 피오렌티나(이탈리아)를 꺾고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아스날은 21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샬럿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에서 피오렌티나에 3-0으로 이겼다. 아스날은 지난 18일 바이에른 뮌헨전 승리에 이어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2연승을 기록했다. 아스날의 신예 은케티아는 멀티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날은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은케티아가 공격수로 나섰고 사카와 넬슨이 공격을 이끌었다. 올라니카와 버튼은 중원을 구성했고 콜라시나치와 옌킨슨은 측면에서 활약했다. 몬레알, 무스타피, 챔버스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마르티네즈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아스날은 전반 15분 은케티아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볼을 이어받은 은케디아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아스날은 후반 20분 은케디아가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아스날은 후반 44분 윌록이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려 승리를 자축했고 아스날의 승이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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