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민영이 또 한번 우승 도전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민영은 21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글포인트 골프클럽(파72, 6601야드)에서 열린 2019 JLPGA 투어 사만다타바사 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 약6억5545만원) 최종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5~6번홀, 9번홀, 11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5월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승, 통산 4승을 달성한 뒤 2개월만에 우승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지난 7일 시세이도 아네사 레이디스 이후 2주만에 준우승을 추가했다.
코이와이 사쿠라(일본)가 17언더파 199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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