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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엑소 세훈, 찬열이 입대한 멤버들을 언급했다.
세훈&찬열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왓 어 라이프)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찬열은 "멤버 두 명이 군대에 가있다. 빈자리도 많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번 콘서트 같은 경우 6명에서 멤버들이 있을 때 만큼, 그 이상의 에너지를 보여주자는 포부가 있었다. 그래도 심적으로는 허전했다"라며 디오와 시우민의 빈자리를 언급했다.
그는 "특히나 저같은 경우 제 옆자리에 디오가 있었다. 바로 옆에 있었는데 군대에 가 있으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며 "이 무대를 다같이 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콘서트 끝나고 핸드폰 보면 시우민 형이 오늘 어땠냐고 물어본다"라고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세훈은 "멤버들이 빠져서 아쉽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했다. 두 명의 몫까지 하자고 이야기했다. 현재 3회까지 했는데 멤버들 몫까지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앨범에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왓 어 라이프',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원한 멜로디의 '있어 희미하게', 감성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부르면 돼' 등 트리플 타이틀 곡을 만날 수 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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