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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과의 닭살 돋는 애칭을 공개한다.
23일 밤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김윤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과 함께 경상북도 고령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샀던 강수지는 물놀이를 마치고 돌아가는 차 안에서 김국진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했다. 이 때 김혜림은 수지가 핸드폰에 저장한 '국진의 애칭'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청춘들은 닭살 돋는 두 사람의 애칭에 동요 '곰 세 마리'를 부르며 놀렸고 강수지는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했다고.
이 외에도 강수지는 촬영 중간 중간에 김국진과 통화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청춘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담당 피디가 김국진이 데리러 오지 않냐고 묻자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언제 데리러 올 거예요?"라며 귀여운 진심을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새 친구 김윤정은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 13대 뽀미 언니 출신으로, 이를 증명하는 뛰어난 진행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녹슬지 않은 김윤정의 진행 실력에 청춘들은 모두 어린이가 되어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23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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