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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활발한 활동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 가든 호텔에서 케이블채널 라이프타임 '정은지의 시드니 선샤인' 기자간담회가 열려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연기자 정은지가 참석했다.
정은지는 "1인 예능은 고민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생기는 것 같다. 특히 여행은 생각이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저희 에이핑크는 8년 차다. 앞으로도 활동할 시간이 많긴 하지만, 아이돌로서는 연차가 있는 경력이다 보니 주변에서 도리어 걱정을 해서 덩달아 겁을 먹는다"라고 담담히 전했다.
이어 "마침 좋은 것들을 보고 느낄 기회가 왔다. 최근 저는 라디오, 1인 예능 등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가 처음 느끼는 것들이 많을 것 같다. '왜 나를 선택했을까' 하는 고민을 스케줄이 들어올 때마다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정적이고 차분한 모드가 아닌 여행을 즐기고 신나는 모습을 보고 싶으셨던 게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정은지의 시드니 선샤인'은 에이핑크 멤버이자 연기자, DJ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정은지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7월 말 라이프타임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선공개되며, TV 채널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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