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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스날 출신 옌스 레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설이 제기된 피에르 오바메양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오바메양이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23일(한국시간) “맨유가 인터밀란 이적이 유력한 로멜루 루카쿠의 대제차로 오바메양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도르트문트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오바메양은 지난 시즌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와 함께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아스날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맨유로 떠날지도 모른다는 이적 루머가 계속해서 흘러나고 있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아스날의 골문을 지켰던 레만은 “오바메양이 맨유로 이적한다면 더 좋은 선수가 올 것이다”며 실망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스날은 5위나 6위가 목표인 팀이 되어선 안 된다”며 친정팀의 분발을 촉구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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