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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AC밀란에 승리했다.
뮌헨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밀란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날, 레알 마드리드, 밀란과 3차례 대결한 뮌헨은 2승 1패로 ICC 미국 투어를 마무리했다.
뮌헨은 뮐러, 아르프, 코망, 헤나투, 톨리소, 고레츠카, 데이비스, 파바드, 쥘러, 키미히, 노이어가 출전했다.
밀란은 피옹테크, 카스티예호, 말디니, 보리니, 비글리아, 찰하노글루, 테오, 스트리니치, 가비아, 카라브리아, 돈나룸마가 나왔다.
팽팽한 균형은 전반 추가시간에 갈렸다. 뮌헨 미드필더 고레츠카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 경기를 더욱 뜨거워졌다. 후반 26분에는 아르프가 골망을 갈랐지만 핸드볼로 득점이 취소됐다.
뮌헨은 남은 시간 밀란의 공세를 막아내며 고레츠카의 결승골로 승리를 따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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