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배진영 그룹 수식어 부담 안 돼, 천상 아이돌 될 것"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신인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이 앞으로 듣고 싶은 말에 대해 말했다.

CIX는 워너원의 배진영이 첫번째 멤버로 합류했으며 승훈, 현석, 용희, BX까지 5인조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Complete in X'의 줄임말인 CIX는 '미지수의 완성'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승훈은 "배진영 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다기 보다는 항상 천상 아이돌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많이 듣고 싶다"라며 "천상 아이돌이라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배진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 신비스럽고 저희만 할 수 있는 유니크한 색을 가져가고 싶은 마음에 연구를 많이 했다. 아직 완성형이 아니라 미완성에서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CIX만의 강점을 설명했다.

타이틀곡 '무비 스타'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도입부에 나오는 영사기 필름 소리가 임팩트 있는 곡으로 CIX만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곡이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