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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신인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 배진영이 재데뷔하는 소감을 말했다.
CIX는 워너원의 배진영이 첫번째 멤버로 합류했으며 승훈, 현석, 용희, BX까지 5인조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Complete in X'의 줄임말인 CIX는 '미지수의 완성'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배진영은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재데뷔하는 과정에 부담이 있었다"라며 "그만큼 욕심도 크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컸다. 워너원 활동을 통해서 CIX에 더 좋은 영향을 주고 싶었다. 워너원만큼, 그리고 워너원보다 더 좋은 그룹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워너원 활동을 언급했다.
그는 이어 "워너원 때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 무대에 대한 노력만 보고 갔던 아이였다"라며 "CIX 때는 워너원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뭐든 펼쳐보일 수 있을 거 같아지더라.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싶다"라고 워너원과의 차이점을 말했다.
배진영은 "아직 솔로로 나오기에는 스스로 많이 부족했다.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게 아이돌 그룹이었다. 동료들과 무대에 같이 서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싶었다"라며 "서로 의지하고 울고 웃을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더라"라고 그룹 데뷔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타이틀곡 '무비 스타'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도입부에 나오는 영사기 필름 소리가 임팩트 있는 곡으로 CIX만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곡이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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