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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Mnet '프로듀스X101' 파생 그룹 바이나인의 데뷔가 연일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Mnet 측이 이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바이나인'은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X101'에서 탈락한 연습생으로 구성된 가상의 보이그룹이다. 이진혁(티오피미디어), 김민규(젤리피쉬), 구정모·함원진(스타쉽), 금동현(C9), 이세진(iMe KOREA), 송유빈(뮤직웍스), 황윤성(울림), 토니(홍이엔터) 등 9인이 속해 있다.
이들의 탈락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바람이 모여 '바이나인'이 만들어진 것. 특히 자체 모금액이 단 3일 만에 1억 원을 돌파, 바이나인의 데뷔를 실현시키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이 일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진 바이나인의 데뷔 여부가 미정인 상태다. Mnet 관계자는 2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바이나인과 관련 아무것도 정해진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바이나인의 매니지먼트를 맡는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이는 확정이 아니었다.
젤리피쉬 측은 "현재 바이나인 그룹에 관한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매니먼트 관련 이야기가 나온 것에 대해 당황스러운 상황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 = Mnet]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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