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선배 사관들을 상대로 술 대작에서 이겼다.
24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연출 강일수 한현희 극본 김호수)에서는 구해령(신세경)이 선배 사관들과의 대작에서 이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입사관들은 면신례를 안 해서 고생을 한다고 생각했다. 송사희(박지현)는 민우원(이지훈)을 찾아가 "면신례를 하겠다. 벗으라면 벗겠다"고 했다.
민우원은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송사희는 "여인이라서 면신례를 안 하겠다는 것이냐. 면신례 장소와 시간이다. 꼭 와 달라"고 전했다.
다른 사관들은 신입사관들을 어떻게 면신례를 치르게 할지 생각했다. 신입사관들은 약속한 시간에 기방에 나타났다. 선배 사관들은 한 그릇 가득 담긴 술을 마시라고 했다. 선배 사관들은 약을 올렸다.
송사희는 "마시겠다"고 한 뒤 술을 들이켰다. 송사희는 한 잔 더 마셨다. 송사희가 세 번째 잔을 마시려는 순간 구해령이 손을 들더니 벌컥 들이켰다. 구해령은 선배 사관들에게 술을 건넸다. 구해령은 선배 사관과 대작을 하게 됐다.
이림(차은우)은 만나기로 한 곳에서 구해령을 기다렸다. 민우원과 송사희를 제외한 모든 사관이 취했다. 취했음에도 구해령은 대작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선배 사관이 먼저 뻗었다. 구해령이 이겼다.
[사진 =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