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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승 보인다' 류현진, 워싱턴전 5이닝 무실점 순항
2019-07-27 09:31:37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32)이 거듭 1점차 리드를 지키고 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파크에서 벌어지는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류현진의 무실점 행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4회까지 실점이 없었던 류현진은 5회말 선두타자 빅터 로블스를 초구 1루 땅볼로 잡았고 아니발 산체스를 2루 땅볼로 제압하면서 호투를 이어갔다.
다시 상위타선과 마주한 류현진은 트레이 터너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5회까지 투구수는 70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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