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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8년차의 위엄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은'서머 페스티벌 특집' 1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에이핑크는 '%% (응응)' 무대를 선보였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데뷔 8년차의 위엄을 엿보게 했다.
'%% (응응)'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몽환적인 댄스곡으로, 가끔 찾아오는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1도 없어'의 표현처럼 요즘 대중들이 자주 사용하는 'ㅇㅇ'의 다른 표기법으로 ‘%%'을 사용하여 재치를 더했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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