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광주가 수원FC를 꺾고 K리그2 선두를 이어갔다.
광주는 27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1라운드에서 수원FC에 2-0으로 이겼다. 광주는 이날 승리로 14승6무1패(승점 48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펠리페는 쐐기골과 함께 시즌 15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이어갔다.
광주는 후반 3분 윌리안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아슐마도프의 패스와 함께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윌리안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광주는 후반전 추가시간 펠리페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펠리페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고 광주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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