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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이 개막전에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홀슈타인 킬은 27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펼쳐진 2019-20시즌 분데스리가2 개막전에서 잔트하우젠과 1-1로 비겼다.
이재성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이번 시즌 홀슈타인 킬에 입단한 서영재는 결장했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 3분 만에 상대에게 기습적인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홀슈타인 킬은 후반 7분 판 덴 베르그의 크로스를 이요하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후 홀슈타인 킬은 교체를 통해 결승골을 노렸지만, 끝내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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