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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정민아가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닮은 외모로 화제다.
정민아는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 한세병원 이사장 강이수(전노민)와 마취과장 민태경(김혜은)의 막내딸이자 시영(이세영)의 동생인 강미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의사요한' 방송 이후 정민아를 본 일부 시청자들이 그를 이경규의 딸 이예림으로 오해하면서 정민아에 관심이 집중됐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동그란 눈과 오똑한 코 그리고 귀여운 이미지가 닮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한편 정민아는 1994년생으로 이예림과 동갑내기다. 그는 지난 2002년 영화 '예스터데이'로 데뷔한 아역 출신의 배우다. 이후 MBC '다모'에서 하지원의 아역, SBS '패션 70s'에서 김민정 아역, MBC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남상미의 아역을 맡았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tvN '미스터 션샤인', KBS 2TV '죽어도 좋아'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사진 = 정민아, 이예림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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