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NC 강진성이 생애 첫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강진성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만루서 키움 이승호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38km 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만루포를 작렬했다.
시즌 2호 홈런이다. 생애 첫 만루홈런이기도 하다. NC는 3회말 현재 키움에 5-0 리드.
[강진성. 사진 = 고척돔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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