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서울이랜드가 9연패에서 벗어났다.
서울이랜드는 28일 오후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1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이랜드는 지난 4월 14일 FC안양전 승리 후 무려 106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2승 5무 14패(승점11)를 기록한 서울이랜드는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2연패에 빠진 전남은 8위에 그쳤다.
팽팽한 균형은 전반 30분에 깨졌다. 수세에 몰리던 서울이랜드가 원기종의 슈팅으로 전남의 골망을 갈랐다.
일격을 당한 전남은 파상공세를 펼치며 서울이랜드 수비를 공략했지만, 문전에서 세밀함이 부족했다.
결국 서울이랜드가 원기종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1-0으로 승리를 챙겼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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