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LG가 KT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LG 트윈스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10-1로 승리했다.
경기 후 류중일 LG 감독은 "켈리가 6이닝을 잘 던졌다. 타격에서는 결승타와 함께 만루홈런을 친 채은성의 활약이 돋보였고 박용택의 시즌 첫 홈런을 축하해주고 싶다.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선발투수 켈리는 6이닝 9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10승째를 따냈고 채은성은 만루홈런 포함 5타수 4안타 6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박용택은 6회초 우월 2점홈런으로 316일 만에 손맛을 봤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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