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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김종국의 아버지가 처음으로 출연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종국의 아버지가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은 짐을 한가득 싣고 인천공항으로 향했고, 그 뒤로 아버지의 모습이 비쳤다.
그동안 언급만 돼왔던 김종국의 아버지 김충수 씨였다. 그동안 방송에서 김종국은 "우리는 택시를 절대 안탔어. 하루에 돈을 얼마 아꼈는지 자랑해왔다"라고 말해온 근검절약의 아이콘 아버지가 첫 등장한 것.
김종국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 없이 아버지와 단둘이서 여행을 떠났다. 김종국은 "어머니와는 여행을 갔는데 아버지와는 처음 간다"라며 캐나다로 향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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