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소렌스탐 출전' 설해원 레전드 매치, 얼리버드 티켓 오픈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설해원에서 펼쳐지는 LPGA 레전드와 현 LPGA 톱 랭커들이 펼치는 빅 이벤트 ‘설해원 레전드 매치’의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설해원 레전드 매치’에는 박세리 감독,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줄리 잉스터(미국) 등의 LPGA 레전드들과 박성현(솔레어), 렉시 톰슨(미국),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이민지(호주) 등 넥스트 제너레이션들의 출전 선수 명단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설해원 이에 "특별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해원은 "이번 대회는 일반 대회와 다르게 8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인만큼 갤러리들은 오직 선수들의 플레이에 집중하고, 선수들 또한 갤러리의 움직임에 방해 받지 않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티켓을 2,000매 한정 판매한다"고 했다.

이 중 300매는 7월 30일 오전 11시부터 8월 8일까지 20% 할인된 가격(96,000원)으로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조기 매진 시 자동으로 종료된다.

‘설해원 레전드 매치’는 오는 9월 21일 포섬(레전드-넥스트 제너레이션 2인 1조 구성), 22일 스킨스(넥스트 제너레이션 4인 출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설해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세리 감독. 사진 =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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