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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자' 우도환 "작은 것에도 100% 노력쏟는다" 그의 소신 [MD인터뷰①]

시간2019-07-30 11:16:21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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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많은 분들의 관심이 제게는 정말 큰 힘이고 감사예요."

30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관련 인터뷰에는 배우 우도환이 참석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우도환은 극 중 세상에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 역할을 맡았다. 지신은 상대의 약점을 단숨에 꿰뚫고 이용하는 인물이다.

개봉을 하루 앞둔 '사자'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그는 드라마 '나의 나라'의 촬영과 '사자'의 홍보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데 직접 그 관심을 직접 느끼고 싶고 여러 팬들, 관객 분들을 직접 만나고 싶은데 흔치 않기 때문에 아쉬워요. 그런 기회도 많이 없고요. 드라마 촬영도 중요한 일이라서 아쉽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자'의 언론시사회 이후 호불호가 나뉘어지기도 했다. 극적인 캐릭터들의 향연이 이유였다. 극에 직접 출연한 배우 우도환에게 '호불호'에 대해 언급하자,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는 어려웠어요. 생각과 다르게, 내가 이 지신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참고자료들이 잘 떠오르지 않았어요. 막연히 살인마 느낌도 아니고 정신적으로 힘든 친구가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도 아니었어요. 말이나 기도나 동작들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고민했어요. 감독님과 상의 하에 지구에 아예 없는 말로 만들어보자고 해서 만든 말이었어요. 제 무의식 세계에서 골라서 뱉은 말이었어요. 그런 것들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우리 작품은 선과 악의 싸움이고 뒤에 선과 악을 두고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새로운 도전이겠다 싶었어요. 특수분장이나 CG가 1차원적이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고도 생각했어요. 호불호가 갈릴 거라고 생각했고 장르가 편하게 보실 수 있다고만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지신 캐릭터는 클럽을 운영한다는 설정이 자칫 튈 수 있었지만 우도환은 섹시한 눈빛과 자신만의 캐릭터 표현으로 설정들을 절묘하게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왜곡된 공간에 혼자 어두운 공간에서 기도를 드리고 제물을 바치는 작업을 해요. 화려함을 보여주기 위해서도 그랬어요. 지신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사람, 그 속에서도 악이 있을 수 있다는 설정도 품고 있어요. 자기 부하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여유롭게 인사를 하고 인성좋은 사장님 느낌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사람이 그런 모습도 있고 돈을 요구하는 조직폭력배에게 주눅드는 모습도 있고, 그런 여러 가지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특히 클럽을 운영하는 이유는 악을 숭배한다고 해서 숨어지내지 않는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그는 영화에 들어가기 앞서, 준비 기간이 많지 않았다. 드라마 촬영과 영화 준비를 병행하며 연구했다. 특히 캐릭터의 전사가 또렷하게 드러나지 않았던 지신 캐릭터의 이유에 대해, 갇혀있는 캐릭터가 되고 싶지 않았다고 밝히며 소신을 드러냈다. 속편의 제작까지 염두하고 있는 바, 지신의 캐릭터 설정은 2편에서 더 자세하게 드러날 수 있는 일이었다.

"지신의 나이 또한 불분명하게 가자고 설정했어요. 28살이라고 해도 상관은 없어요. 그런데 상처를 냈는데 자신의 몸이 재생이 되었다는 것에 희열을 느끼고 더 악을 숭배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어요. 흰머리가 검은색으로 변하는 것도 있었어요."

그는 무려 7시간의 특수분장을 통해 마지막 클라이맥스를 높이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앞서 김주환 감독은 우도환에 대해 "선과 악의 완벽한 미드필더 같은 존재다. 지신에 완벽한 캐스팅이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지신이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감독님께서도 모든 사람을 홀릴 수 있는 자질을 가진 친구였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상대방을 먼저 파악하고 이 사람이 무엇을 원하고 어디가 약한지를 정확히 아는 친구였어요. 그래서 사람들을 만날 때, 말투가 다 다르도록 했어요. 캐릭터를 보면서 그림을 실제로 그려봐요. 어떤 옷을 입고 어떤 헤어스타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요. 그림은 못 그리는데,(웃음) 오디션을 100번 가까이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조그마한 것에도 모든 것을 쏟지 않으면 큰 것에서도 쏟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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