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최자 "눈물 안 나와 고민"…행주 "우는 것 봤다" 반전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눈물이 안 나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31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후진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신화 전진, 최자, 리듬파워 행주, 개그우먼 김나희 등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최자는 눈물이 안 나와 고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행주가 그의 눈물을 목격했다고 폭로하며 상황이 반전됐다. 행주에 따르면 최자가 개코와 싸우며 폭풍 오열했다는 것. 최자는 "기억이 안 난다"며 발뺌했다.

최자는 안영미의 진지한 '19금 토크'에 충격을 받았다며 사석 만남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자는 안영미를 향해 "이 사람 진짜다"라고 인정한 반면 정작 안영미는 기억이 안 난다고 밝혀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이밖에 최자의 뜻밖의 동거인으로 귀뚜라미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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