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키움 4번타자 박병호(33)가 선제 3점포를 작렬했다.
박병호는 3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10차전에서 1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중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의 시즌 18호 홈런. 키움이 3-0으로 앞서 나가는 한방이었다. 박병호는 LG 선발투수 차우찬의 143km 직구를 공략해 아치를 그렸다.
[키움 박병호가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1사 1,2루 3점 홈런을 터뜨리고 조재영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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